취업을 위해서도 진단을 하는데,
왜... 창업은 없어?
누구나 가슴 속에 '퇴사'라는 생각은 가지고 살잖아요.
그런데, 나는 창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일까?를 확인한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하고나서 하는 후회가 더 낫다고들 하지만,
창업을 감당할 여력이 부족한 분이 취업을 하듯 창업을 한다는 것은,
개인에게도, 사회적으로도 안타까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뇌피셜이 아닌, 사회과학 영역에서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문항만을 사용해 설계되었습니다.
왜 만들었나요?
수많은 창업자를 만나면서 느꼈습니다.
실패의 이유는 아이디어나 자금이 아니라,
창업이 어울리지 않는 분의 이른바 '준비되지 않은 실행’ 때문이었습니다.
창업자의 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사회의 문제(혹은 내가 느끼는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꼭 창업을 하지 않아도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과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사업으로 풀어낼 수 없는 것들을 사업으로 하며 고통 받는 분이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만들었나요?
기존의 저희만의 기초 자료를 토대로 초기 척도를 토출하고
탐색적 요인 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확인적 요인 분석(Confirmative Factor Analysis)을 통해
4가지 요인에서 총 39개 척도를 확정 했습니다.
전체 신뢰도(Cronbach’s α)는 0.92를 상회하며,
모형 적합도(model fit)와 수렴 및 판별 타당도 기준을 확보했습니다.
정통 사회과학 연구 기반 평가 문항
(주)더필드플레이어의 ABLE Test for 파란나비 | PARANAVI®는
정책학 박사(Ph.D.) 김 태 은 대표이사가
2020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성동구청 소셜벤처허브센터 창업발전소장에서부터,
다양한 공공기관 및 액셀러레이터 등에서 700회 이상의 멘토링과
다양한 자치단체 및 대학교 등에서의 100회 이상의
학교 강의 및 대중 강연을 토대로 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신 인 하 본부장이
2개월 간 데이터 정제 작업을 통해 유형을 유목화 했으며,
이후 2025년 4월, 대한민국 3대 창업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에서 발제하여
동료들에 의한 평가(peer review)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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